구자승, 원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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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정물화 소재 중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물들을 선호한다. 물론 조선백자 및 토기 같은 옛 그릇이 등장하는 작품도 있지만, 대다수의 글라스, 술병, 꽃병과 같은 평범한 모티브들이 내 그림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. 소재는 그림에서 느끼는 친숙성과도 관계가 있지만 일상적으로 눈에 익은 탓에 그림 속의 소재로 등장했을 때는 낯설지 않다는 심리적인 친근감을 주는 것도 한 몫을 한다.

때론 무언가 색다른 느낌을 유도해 내기 위해 여러 가지 모티브를 화폭 안에 이끌어 내기도 한다. 커다란 궤짝 위에 계란, 파이프, 어울리지 않는 긴 막대기를 화폭에 담는다. 이러한 대상들은 섬세함과 빛의 반사효과 등으로 각각의 만남과 조화를 이룬다. 정물에서 자주 등장되는 유리잔, 도기, 청동 차 주전자, 주철 냄비, 이들은 서로 대화를 나누며 자기존재를 부각 시킬 때면 마치 배우들이 무대에서 연기하듯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극적 순간들을 포착 한다.

많은 사물들을 의도적으로 화폭 중심에 몰아놓고 그 군집이 빚어내는 새로운 조형적인 해석의 아름다움과 상대적으로 사물 주위의 비어 있는 많은 공간, 동양의 사유의 공간 개념을 마치 우리나라 이조 백자나 동양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여백처럼 현대적 감각을 동양적 시각으로 즐기고 싶은 것이다.

내가 극사실주의 화풍 가운데에서 인물화나 풍경화가 아닌 정물화를 주로 많이 가까이 하는 이유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잘 나타 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.

이러한 나의 이야기 거리를 찾기 위해 골동품 가게를 비롯 소재들을 찾아 거리여기저기를 배회하기도 한다.

- 작가노트 中 -

 

​구자승|꽃|100 x 100cm|Oil on canvas|2019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 

■Artist_구자승|Koo Cha-Soong

 

홍익대학교 회화과, 동대학대학원, Ontario College of Arts 졸업

전시: 세계현대리얼리즘 회화전(동경 미즈꼬시백화점 미술관)550여 회 초대전 출품

개인전16, 부부전13

Miami, Moscova, New York, Beijing, Swiss Basel, Italy, Art Fair 참가

수상: 몬데칼로 국제 현대미술제 조형예술상, Salong Viole 은상, 올해의 최우수예술 인상(2010.서울신문사), 구상미술대제전특별상. 오지호 미술상. 김형근상.

옥조근정 훈장(노무현대통령)

초상화제작 : 전두환, 김대중, 노태우,대통령. 삼성 이병철.이건희 회장. 이홍구 총리,

POSCO역대회장 및 사장. 한국은행총재 조순, 이경식. 삼양사 창업주 및 회장 등 다수

경력: 한국미술대전 심사위원, 한국미협 부이사장, 신미술회 회장 역임

현재, 한국미술협회. 신미술회. 인물작가회 고문,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

사단법인 세계미술문화 진흥협회 부이사장. 상명대학교 명예교수 후 정년퇴임임

 

구자승|꽃|100 x 100cm|Oil on canvas|2019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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